문 닫힌 복지관… 도시락 배달에 비대면 기획까지 ‘이중고’

김슬기(조사팀)
2020-06-29
조회수 22

문 닫힌 복지관… 도시락 배달에 비대면 기획까지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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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100여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복지관들은 여전히 굳게 닫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2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으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 임시휴관을 연장했다.

코로나 이후 무기한 휴관 기조를 이어오던 복지시설들은 연초 세웠던 사업 계획을 전면 취소하거나 중단했다.

복지관의 경우 급식 시설 이용 중지로 독거노인에 대한 도시락 배달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보호 등만 시행하고 있다.

지역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현재는 장애아동 등 치료를 요하는 경우만 긴급 보육으로 10여명 정도 오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준비하던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코로나가 다시 확산돼서 언제 복지관이 다시 운영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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