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코로나19 취약계층 보듬기, '나'와 사회' 위한 일"

이창희 (총괄)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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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코로나19 취약계층 보듬기, '나'와 사회' 위한 일"

위 박스 클릭(기사 원본 링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빈부 격차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가난하다고 더 아프고 더 많이 죽는 것은 부당한 일입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회역학은 취약계층만을 위한 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한 일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역학자로 유명한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 교수를 만났다. 2017년 출간된 도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의 저자인 김승섭 교수는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사회역학자'다. 김 교수는 책에서 인종, 빈부, 성별 등 사회적 차별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를 통해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실화한 '질병의 사회적 불평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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